정경심 2심 재판이 시작됐습니다. 포렌식 결과, 뻑이 난 흔적이 없는 PC를 '뻑'이 났다는 거짓말을 검찰은 왜 했을까요? PC가 '뻑'이 났다면서 통째로 가져갔는데, 이번에 포렌식 기록을 살펴보니 그건 거짓말이었고 PC는 멀쩡했습니다. 그리고, 조교를 나가게 한 후 USB를 그 PC에 1분 30초간 연결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. 검찰이 이런 불법을 해야 할 이유는 뭘까요? 그리고, 1심 재판당시 검찰은 강사휴게실 주소 IP가 나온 사실을 숨겼습니다. "방배동 집에 있는 사람이 어떻게 동양대에 있는 PC로 위조를 하는가?""이것은 현장부재증명"이라고 김어준이 말했습니다. 뻑이 난 흔적이 없는 PC를 '뻑'이 났다고 굳이 거짓말을 해야 할 이유가 있었을까요? 너무 궁금합니다. 그리고, 언론들은 왜 이 놀라운..